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코바시카와 하루히코 (문단 편집) == 평가 및 기타 == [[분위기 메이커]]에다가 [[바보]], [[주인공의 친구]] 등 특이한 단간론파 캐릭터들 중에서는 가장 평범한 남자 고등학생같은 면모를 많이 보이기 때문인지 기본적으로 많은 플레이어가 호감을 느껴는 편이다. 해당 세 가지 클리셰를 모두 발휘하는 '남자의 로망' 이벤트나 '갬블러의 장신구' 이벤트 등 마에다(플레이어)를 꼬드겨서 데려오는 특수 이벤트를 발생시키는 인물도 코바시카와다. 챕터 3의 혼란스러운 상황 속에서, 그리고 모두가 살아있었던 챕터 0과 챕터 6 과거회상 시점에서도 실질적인 반장 역할을 하는 등 사교성으로는 작중 톱의 모습을 자랑한다. 또한 킨조를 비롯해 친구들이 극단적인 말이나 행동을 하면 가장 강하게 반발하거나, 스스로 무언가 잘못을 저질렀을 때 회피하지 않고 죄책감을 가지며 책임지기 위해 노력하는 등 인간적인 면모가 가장 두드러지는 인물 중 하나다. 다만 작중에서 종종 나오는 지나친 [[성희롱]]과 가끔씩 나오는 민폐 때문에 불호를 느끼는 경우도 있다. 예를 들어 남자의 로망 신에서 마키가 없어서 아쉽다는 발언은 자칫하면 고인모독으로도 보여지기도 한다. 물론 속 의미는 마키가 허무하게 죽어버린 게 아쉽다이지만 하필 이런 이벤트에서 나온 대사이기 때문에 뜻이 애매해지는 것. 절망적인 상황속에서 평소 자신의 성격을 살려서 어떻게든 분위기를 풀어주려다가 다소 과한 말과 행동이 튀어나와버려서 오히려 상황과 분위기를 그르치는 경우라고 볼 수 있을 듯 하다. 분위기 메이커 캐릭터가 반드시 한번은 부딪히게 되는 고뇌와도 연관이 있는 부분이다. 그리고 운명의 챕터 4에선 이전까지의 바보 이미지를 뒤집는 멋진 희생을 보여준 덕분에 '초고교급 로맨티스트'라고 불리며 본인은 물론 코바시카와X이라나미(약칭 코바이라) [[커플링]]의 인기까지 폭풍같이 치솟고 있다. 사실 곰곰히 생각해 보면 [[페코야마 페코|그가 최종적으로 살리려 했던 사람은 이라나미 한 명뿐이고 나머지는 전부 희생시키려고 했다.]] 즉 한 사람을 위한 희생 정신은 맞지만 모두를 위한 건 아니라는 점. 엄밀히 말하자면 코바시카와는 '''이라나미를 제외한 모두를 죽이려 했다'''. 이 때문에 사망 전 이라나미에게 모두에게 희생시키려고 해서 미안하다는 말을 전해달라고 했고, 이라나미도 다른 학생들에게 코바시카와 덕분에 굶어 죽지 않았다면서 코바시카와를 이해해달라고 한다. 결국 코바시카와의 결단은 다른 친구들이 굶어죽는 것을 막는데 큰 공헌을 했고, 최종생존 3인 중 한 명인 오오토리에게도 큰 영향을 주었다. 주인공의 친구 포지션인데다가 특출나게 과장적인 이미지도 없던터라 많은 플레이어들이 그의 생존을 예상했지만 예상을 깨고 사망. 게다가 엔딩에서 헬리콥터를 타고 탈출하는 장면이 나오는데 유일하게 헬기를 조종할 줄 아는 코바시카와가 이미 죽은 바람에 무인 헬기라는 약간의 무리수를 두게 되어버렸다.[* 단간론파 세계관은 오버 테크놀로지스러운 특징을 보이고 있기 때문에 무인 이동수단 자체는 있어도 이상하지 않지만, '파일럿인 코바시카와가 죽어서 헬기가 있는데도 탈출을 못 하는' 어이없는 전개를 만들지 않기 위해 만든 설정이라는 것은 확실하다.] || [[파일:attachment/코바시카와 하루히코/반론컷-코바시카와.png|width=600%]]|| 사실 챕터 3에서부터 [[사망 플래그]]가 보였는데, 오오토리와 처음으로 험악하게 싸우며 으르렁대던 건도 있었지만 학급재판에서 '''마에다에게 반론하는''' 인물 중 하나였기 때문. 앞서 반론했던 토모리, 하타노, 이노리, 우에하라는 넷 다 사망했다. 다만 제작자는 반론을 건 인물들이 죽은 것은 의도적인 것이 아니라고 답했다. 챕터 4에서 배고픔에 미쳐갈 때 "너 진짜 마에다야? '''진짜 마에다로 변신한 가짜 마에다 아냐?~~깨물어서 확인해볼게.~~''''' 라는 스포일러를 알고나면 꽤 의미심장한 대사를 한다. 물론 배고픔에 미쳐버려서 그런거니 의도한 건 아니겠지만... 초기 기획에서는 원래 챕터 4의 가해자 역할이었으며, 학급재판에서 희생하는 역할이었다고 한다. 다만 생각해 둔 코바시카와의 처형 장면이 너무 구현해내기 어려워서 이라나미와 역할을 바꿨다고. 어느 쪽이든 학급재판에서 희생하는 것은 동일하다. 별명은 코바찡, [[이즈리얼]]. 코바찡은 이라나미가 코바시카와를 부르는 호칭이고, 이즈리얼은 외모와 성격이 비슷해서.[* 둘 다 기본적으로 유쾌한 성격이다. 또한 이즈리얼은 독선적인 국가인 [[녹서스]]를 싫어하고, 코바시카와는 독선적인 리더인 킨조에게 가장 강하게 반발했다.] 이라나미는 샤코로 불린다. [[http://linuj.tistory.com/m/entry/%EC%BA%90%EB%A6%AD%ED%84%B0-%EC%84%A4%EC%A0%95%EB%B9%84%ED%99%94-12-%EC%BD%94%EB%B0%94%EC%8B%9C%EC%B9%B4%EC%99%80-%ED%95%98%EB%A3%A8%ED%9E%88%EC%BD%94|설정비화]]에 의하면 이라나미에게 고백을 먼저 했다고 한다. 사실 이라나미가 언제든지 OK인 상황이었는데, 쑥맥이라 머뭇거리다가 겨우 고백했다고. 3월 한달간 실시한 인기투표에서 8위를 기록했다. 남학생들로만 따지면 5위. 제작자가 밝힌 코바시카와 하루히코가 검정이 될 시의 처형 도안은 다음과 같다. * <출격! DEATHCRAFT> - 장소는 구름보다 위에 있는 공중 활주탑. 코바시카와는 몸이 묶인채 1인승 비행기에 탑승하게 된다. 모노쿠마가 뒤쪽에 불을 점화하고, 폭탄이 터지듯 비행기는 이륙을 시작하는데, 구름 위까지 뻗어나온 탑들에 연달아 충돌하며 엉망진창으로 날아다닌다. 어지럼증에 새파랗게 질린 코바시카와가 눈을 뜨자 비행기는 거대한 종탑을 향해 일직선으로 날아가고 있었고, 종탑에 그대로 박힌채 폭발한다. 폭발음과 함께 종이 울리며 하늘에 뭔가의 잔해만이 휘날린다. [[히가 미츠히로]], [[하타노 아야메]], [[우에하라 킨지]]와 더불어 가족 정보가 공개되지 않은 캐릭터 네 명 중 하나이다. [[슈퍼 단간론파 어나더 2 -희망의 달과 절망의 태양-|후속작]]에서는 '''파일럿 고글'''이라고 해서 누군가가 사용한 것 같다는 설명의 아이템이 있고, 모노크로우가 살해 방법들을 늘어놓을 때 "손을 박살낸다거나"라는 말로 언급되면서 [[고인능욕]]까지 당한다. 슬프게도 오오토리의 챕터 2 사교 이벤트에서 밝혀진 바로는 후속작의 오오토리는 부분기억상실로 자신이 쓴 고글의 주인이 누구인지를 잊어버린 듯. 챕터 4에서는 마에다와 타이라를 제외한 모든 79기생들과 함께 동상으로 등장한다. 제작자가 밝히길 만약 생존해서 키사라기 기관에 들어갔을 경우 '''운송 담당'''이라고 한다. [[분류:단간론파 어나더 시리즈/등장인물]]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